"제천은 설에 친지 뵈러 왔던 곳" 김혜경, 제천에 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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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고향 충북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1일 제천 푸드마켓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렸는데, 이번 달에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3명이 함께했다.
그러면서 "마침 설을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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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아동복지와 기부문화 애로사항 청취
(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고향 충북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1일 제천 푸드마켓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렸는데, 이번 달에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3명이 함께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와 기부문화 등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김씨는 "제천은 아버지와 할아버지 고향이라 명절 때 친지들을 뵈러 왔던 곳"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침 설을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전날 청주서 맘카페 회원들을 만나고, 옥천서 전통차를 만드는 등 주민과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고향은 충주인데, 이번 방문에서는 들르지 않았다.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제천서 가까운 곳이다.
김씨는 지난해 8월 남편 이재명 후보와 함께 충주를 방문해 대소강마을 주민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후보는 충북의 사위로 불린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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