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나아갈 방향은?..청소년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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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월 21일(금)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 유관기관장 및 청소년단체장과 함께 그간의 청소년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 청소년이 건강하고 역량 있는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청소년정책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청소년 주무부처로서 청소년 현장과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효과적인 청소년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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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책 나아갈 방향은?...청소년단체 간담회 개최
- 21(금), 청소년계 신년 간담회 개최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월 21일(금)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 유관기관장 및 청소년단체장과 함께 그간의 청소년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 2차 간담회 : 1.26.(수) 개최 예정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정책 주무부처로서 청소년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춘 청소년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 내용은 부처명 변경,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피선거권 연령 하향조정 등*에 따른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반 확대, 코로나 이후 시대 필요한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 국회의원 선거·지방선거 피선거권(출마) 연령 하향(만 25세 → 만 18세)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21.12.31), 정당 가입 연령 하향(만 18세 → 만 16세) 정당법 개정안 통과(’22.1.11)
또한, 기후위기 극복 및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청소년 주도의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정책의 대변화를 주문하면서 부처명에 ‘청소년’을 넣는 것을 포함해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청소년활동이 침체되면서 일선 현장에 있는 청소년단체들의 힘든 상황을 토로하며 코로나 관련 지원 확대 등 청소년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교과활동 외에도 청소년 단체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고, 민간영역 청소년 단체·시설의 취약한 활동기반을 고려해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단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정책 체계(패러다임)로 전환하고 학계, 청소년단체, 현장 종사자 등 청소년계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다듬어 정책과제로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보급 등 디지털 기반 활동으로의 개편, ‘채움기간’(갭이어)을 활용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 지원 등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 청소년이 건강하고 역량 있는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청소년정책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청소년 주무부처로서 청소년 현장과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효과적인 청소년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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