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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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감시체계를 통해 새금산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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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감시체계를 통해 새금산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외부온도 확인,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의 실천이 도움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발생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며 “발생 추이, 취약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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