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수상해"..택시 기사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범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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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 사기로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21일)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로 향했는데, 돈 봉투와 통화 내용 등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서울 신대방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전달책으로 보고, 추가 조직원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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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 사기로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21일)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1일) 오전 인천에서 피해자에게 현금 3천2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로 향했는데, 돈 봉투와 통화 내용 등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서울 신대방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직의 지시로 심부름하는 중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전달책으로 보고, 추가 조직원을 쫓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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