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예타 선정..통과되면 26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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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이 사업이 21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부터 본예타에 착수해 8월까지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본예타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 2600억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첨단패키징 기술혁신센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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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오창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이 사업이 21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부터 본예타에 착수해 8월까지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본예타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 2600억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첨단패키징 기술혁신센터를 구축한다.
첨단패키징 기술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해 5월 'K-반도체 전략'을 통해 중부권의 파운드리 생산기반과 패키징 공정기반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특화 혁신기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정부 계획에 맞춰 오창테크노폴리스를 최적지로 보고 예타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변 의원은 "반도체 패키징은 고집적·다기능 구현의 핵심기술로 시스템반도체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타가 통과되면 신속히 추진되도록 내년 정부예산 반영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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