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요양병원 집단감염 지속..343명 추가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21일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등으로 3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15일 354명, 16일 403명, 17일 323명, 18일 381명, 19일 519명, 20일 437명 등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기존 확진자 접촉 등 대부분 산발적 감염..109명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전남에서 21일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등으로 3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234명, 전남에서 109명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감염경로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8명(누적 282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34명(35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1명(42명)이다.
나머지 191명은 현재 조사 중이다.
전남은 19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목포 25명, 나주 20명, 무안 11명, 고흥 9명, 순천 8명, 여수·화순 각 6명, 광양·장성 각 5명, 보성·완도 각 3명, 곡성·구례·장흥·해남·함평·영광·진도·신안 각 1명이다.
이들 중 지역감염은 106명이고 해외유입은 3명으로 모두 109명이다.
지역 감염 확진자 중 타지역 접촉 관련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명, 기존 확진자 접촉 68명이다.
나주에서는 한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 등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고흥에서는 타지역 가족과 접촉해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자가 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들은 대부분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 동선겹침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15일 354명, 16일 403명, 17일 323명, 18일 381명, 19일 519명, 20일 437명 등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