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해주 중선관위 상임위원 사의 수용

김태욱 기자 2022. 1. 2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 표명을 수용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고 신임 선관위원 임명 시 인사청문회 등 임명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당초 조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했다"며 "본인이 일신상 이유로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의 사의 표명을 수용했다. /사진=뉴스1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 표명을 수용했다.

21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순방 현지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고 신임 선관위원 임명 시 인사청문회 등 임명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당초 조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했다"며 "본인이 일신상 이유로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위원은 이날 선관위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오늘 저는 임명권자에게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이것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야당과 언론의 정치적 비난·공격은 견딜 수 있으나 위원회가 짊어져야 할 편향성 시비와 이로 인해 받을 후배들의 아픔과 호소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미래는 후배들에 맡기고 완벽하게 선관위를 떠나련다"라고 적었다.

현재 선관위는 선관위원 9명 중 1석이 공석 상태다. 조 상임위원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 7인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S 주요뉴스]
"끈 원피스 아슬아슬"… 치어리더, 과감하게 벗었다
"시스루 웨딩드레스?"… 아이유, 어깨가 여리여리
방역패스 만료, 스위트룸 입장 거부 당한 배우 누구?
이가흔, 수의사 합격… 학폭 의혹 종결?
이영하♥선우은숙 재결합?… 며느리 SNS 어떻길래
김새롬 이혼 언급… "사랑에 미쳐 실수한 적"
"BTS·정동원 원해"… 스타 덕질 예능 '주접이 풍년'
전진 알고 있었나… "앤디, 3번째 유부남될 것"
"송지아 스폰서·금수저·거짓 논란? 1원도 보탠 적"
봉준호, 美 SF 영화 '미키7'… 로버트 패틴슨 물망?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