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이훈재 감독 "에러 줄여야', 구나단 대행 '(김)애나가 활약했으면'
2위 탈환과 분위기 반전이라는 키워드의 매치다.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4승 8패를 기록 중인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다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선다. 최근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2위로 올라선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하나원큐는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6연패에 빠져있다. 전반기에 비해 경기력은 분명 올라섰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으로 인해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현재다.
경기 전 이훈재 감독은 “(김)단비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뛰더라. 리바운드를 약할 듯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전부 3점을 던질 수 있는 상대다. 그쪽을 수비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준비를 했다.”고 경기 준비에 대해 전해 주었다.
연이어 지난 경기에 다수가 나왔던 턴오버에 대해 “전반전에 벌릴 수 있었다. 리바운드를 빼앗기며 어렵게 갔다. 4쿼터에는 에러에 이은 쉬운 실점이 많았다. 트랜지션에 대해 강조했다. 중간 중간 쉬운 실점을 내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위 탈환과 분위기 반전이라는 키워드의 매치다.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4승 8패를 기록 중인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다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선다. 최근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2위로 올라선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하나원큐는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6연패에 빠져있다. 전반기에 비해 경기력은 분명 올라섰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으로 인해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현재다.
경기 전 이훈재 감독은 “(김)단비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뛰더라. 리바운드를 약할 듯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전부 3점을 던질 수 있는 상대다. 그쪽을 수비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준비를 했다.”고 경기 준비에 대해 전해 주었다.
연이어 지난 경기에 다수가 나왔던 턴오버에 대해 “전반전에 벌릴 수 있었다. 리바운드를 빼앗기며 어렵게 갔다. 4쿼터에는 에러에 이은 쉬운 실점이 많았다. 트랜지션에 대해 강조했다. 중간 중간 쉬운 실점을 내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이어 구 대행은 순위 싸움에 대해 “압박감은 없다. 순위에 대해서는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 그날 경기가 중요하다. 매 경기를 잘해나가야 한다. 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선수들 간의 이해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100% 로테이션을 가져간 적이 없다. 매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김단비 부상에 대해 “(김)단비는 오늘 오전에 조깅을 시작했다. 갑자기 몸 상태를 끌어 올려서 기용할 생각이 없다. 시즌 시작부터 계속 좋지 않다. 병원 진단도 그렇다. 충분한 휴식을 부여할 생각이다. 아직은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 선수 입장도 들어야 한다. 5대5 훈련에서 나의 만족도가 채워지지 않으면 경기에 기용하지 않는다. 몸이 올라오는 시점이 투입 시기다. 또, 단비는 국제 대회에 나가서 해줘야 한다. 지금 상태에서 몸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KB전은 아쉬웠다. 구 대행은 “그런 스타일로 하면 안된다. (박)지수가 존재한다. 존 수비에서 해답을 찾으려 했다. 하나원큐는 맨투맨을 많이 사용한다. 투맨 게임을 주로 사용할 생각이다. 빅맨, 슈터를 살리는 농구를 하려 한다. 시즌 초반에는 많이 했다. 애나가 다치면서 바꾸었고, 다시 복귀하면서 투맨 게임에 대한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 대행은 “솔직히 애나가 좀 해주었으면 한다. 복귀전이었던 삼성생명 전부터 손발을 맞춰가자는 뜻으로 했다. 오늘은 두 선수가 결장하면서 돌파구가 필요하다. 애나가 해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있다. 그래도 선수로서 거쳐 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애나가 잘해서, 포인트 가드가 해내야 하는 역할을 충족시켰으면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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