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타워 서울포레스트 특정 활동 미세진동 추정..건물 안전에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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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서울 성동구의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DL이앤씨가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전성에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건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진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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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서울 성동구의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DL이앤씨가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전성에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건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진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물 지하에 있는 지진계에서는 지진, 발파 등에 의한 지진동이 계측되지 않았고, 민원 발생 당시의 서울지역 최대풍속은 초속 2.8미터로 건물에 진동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DL이앤씨 측은 "정확한 진동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 층별로 계측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해결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4972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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