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화재 손실액 확인 중"

양지윤 2022. 1. 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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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247540)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오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방서와 경찰에서는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재해발생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산중단 등 관련 공시에 대한 확인이 어려워 향후 공시작성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 인한 손실액은 현재 확인 중이며 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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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소식에 시간외 6% 하락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오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1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연합뉴스)
회사 측은 “소방서와 경찰에서는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재해발생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산중단 등 관련 공시에 대한 확인이 어려워 향후 공시작성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 인한 손실액은 현재 확인 중이며 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창공장은 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4438억5500만원의 재산종합보험(재산손해담보 기준)에 가입돼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종가 43만3800원 대비 6.22% 하락한 40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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