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태권도협회 "정확한 역학조사를"..방역당국에 촉구

신관호 기자 2022. 1.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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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태권도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방역당국에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정확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도장에 다니는 수련생 1명이 제일 먼저 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이 태권도장발이 맞는가"라며 "보건소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언론에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서 언론에 알려주라"면서 "태권도장에서 유발됐다는 역학조사 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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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사진은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 /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태권도협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방역당국에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정확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도장에 다니는 수련생 1명이 제일 먼저 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이 태권도장발이 맞는가”라며 “보건소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언론에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태권도장 지도자들은 나라에서 시키는대로 집합금지, 영업시간 9시까지를 지키며 방역하고 백신 다 맞았다”며 “태권도장 생존이 달려있는 만큼 저희는 강력히 항의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서 언론에 알려주라”면서 “태권도장에서 유발됐다는 역학조사 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원주시 방역당국이 밝힌 최근 한 태권도장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수(어린이집, 학원, 지인 등 포함)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122명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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