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 김형은 15주기 추모 "어린 나이에 떠난 내 친구 많이 그립네"

정안지 2022. 1. 21.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김형은이 잠든 곳을 찾아 애도 중이다.

매년 김형은의 기일, 생일마다 납골당을 찾아 변치않은 우정을 선보인 심진화는 올해 기일에도 김형은을 찾아가 애도했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공연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심진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 15주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김형은이 잠든 곳을 찾아 애도 중이다. 이때 유리 속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매년 김형은의 기일, 생일마다 납골당을 찾아 변치않은 우정을 선보인 심진화는 올해 기일에도 김형은을 찾아가 애도했다.

심진화는 "기일은 10일인데 갑자기 발에 문제가 생겨 오늘 다녀왔다"면서 "주저리 주저리 오늘 따라 할 얘기가 왜그리 많던지 편지 양이 역대급"이라고 전했다.

이어 "형은이 공간에 쌓여가는 편지들을 보니 세월이 더 느껴지고 내가 나이가 들다보니 너무 어린 나이에 떠난 내 친구가 더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렇다. 많이 그립네"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공연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목뼈 골절을 입은 김형은은 한 달여간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25일 후인 지난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권유 받을만큼 건강 악화…그래도 '지방 출장' 워킹맘
박원숙, 울진 절벽집 가격 물어봤지만..“살 수 없는 집”→김청 “혼탕 경험” 고백
슈, 도박 논란 후 근황 “패가망신..식당서 일 하는 중”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