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건강에 큰 문제 있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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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의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송해가 오는 22일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송해의 녹화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송해는 2020년 건강 문제로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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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의 녹화에 불참한다. KBS 측은 진행자 송해의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1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송해가 오는 22일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해당 녹화분은 다음 달 초에 방송된다.
송해의 녹화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송해가 병원을 종종 찾긴 하지만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2020년 건강 문제로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한 바 있다. 감기몸살 때문이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송해는 밝은 모습으로 다시 '전국노래자랑'의 시청자들을 만났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활약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송해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송해 1927'이 개봉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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