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부천시장 출마 "첨단산업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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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이 21일 '미래와 공존, 부천이 커지는 꿈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문화도시란 껍데기로 망쳐놓은 부천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면서 "먹고 살 것 없는 허울뿐인 문화도시가 아닌 명실상부 경기도 제1의 첨단산업도시 부자 도시 부천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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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의 삶을 바꿔야 하며 미래를 위한 변화의 새 판을 열어야 한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이 21일 '미래와 공존, 부천이 커지는 꿈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자랑스러운 부천은 없어지고 부끄러운 부천만 남았다. 지금 부천의 모습은 재정자립도 23.9%, 공해도시, 서울의 베드타운, 지역불균형, 청년이 힘들어하는 도시로 대변된다"면서 "이러한 현재 부천의 모습은 지난 12년동안 민주당 정부가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문화도시란 껍데기로 망쳐놓은 부천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면서 "먹고 살 것 없는 허울뿐인 문화도시가 아닌 명실상부 경기도 제1의 첨단산업도시 부자 도시 부천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위원장은 부천 미래비전인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시민이 행복한 더 큰 부천 △시민 중심의 소통과 협치 등 3대 핵심과제와 26개 중점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특히 "부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오정군부대 이전부지 등 주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첨단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산업의 집적화, 현대화를 이뤄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장동 신도시 부지에 산업용지를 확보해 김포공항, 마곡지구와 연결된 항공정비산업(MRO)및 첨단 4차 산업 벨트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래 자동차 산업인 전기자동차의 소재, 부품 산업을 육성시키고 첨단 무인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R&D단지 및 테스트 배드를 조성하고 지자체 최초로 무인 자동차의 핵심 인프라인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부천시를 인공지능 AI무인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병권 부천시의회 부의장, 이학환 시의원, 구점자 시의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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