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상으로 가봉 대표팀 이탈한 오바메양, 알고 보니 '멀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 국가대표팀 대회를 중도 이탈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정밀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잦은 문제를 일으키던 오바메양이기에 더욱 큰 논란이 예상된다.
오바메양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가봉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음주 파티를 즐겼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자신의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 국가대표팀 대회를 중도 이탈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정밀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잦은 문제를 일으키던 오바메양이기에 더욱 큰 논란이 예상된다.
오바메양은 최근 구설수에 올라 있다. 오바메양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가봉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음주 파티를 즐겼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봉의 핵심 공격수이자 정신적 지주인 오바메양이 이처럼 어이없게 스쿼드에서 이탈하자 많은 팬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그의 일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바메양이 격리 지침을 어기로 외부로 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심장 이상을 이유로 대표팀을 이탈, 런던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간) 영국에서 정밀 심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바메양의 심장에는 아무런 문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시즌 초반부터 잦은 지각, 훈련 불참, 항명 논란 등 사고가 많았던 오바메양이기에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