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가족 번지점프 도전..과연 성공?

[스포츠경향]

홍성흔 가족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영상. 사진 KBS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인 홍성흔 가족이 새해맞이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가족의 번지점프 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홍성흔은 새해를 맞아 달라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가족들에게 자신이 고쳐야 할 점을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아내 김정임과 화리, 화철은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종이에 써서 냈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불만 토로에 당황한 홍성흔은 달라지겠다며 변화를 약속했지만 냉대를 받았다.

이후 가족들은 말만 앞세우지 말고 강한 의지를 보여달라며 홍성흔을 몰아쳤다. 그리하여 아들 화철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를 추천했다. 당황한 홍성흔은 번지점프를 피하기 위해 각종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결국 지상 50m 아파트 15층 높이의 번지점프대에 선 가족들은 홍성흔과 아들이 서로 먼저 뛰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과연 홍성흔이 번지점프대에서 달라진 모습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홍씨네 집안의 번지점프 도전 현장은 22일 오후 9시15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