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복귀' 베테랑 고효준, 친정팀 SSG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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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39)이 친정팀 SSG로 복귀했다.
SSG는 21일 "왼손 구원 투수를 보강하고자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입단 테스트에서 고효준의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도 풍부해 왼손 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해 그를 영입했다"면서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고효준은 약 6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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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39)이 친정팀 SSG로 복귀했다.
SSG는 21일 "왼손 구원 투수를 보강하고자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입단 테스트에서 고효준의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도 풍부해 왼손 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해 그를 영입했다"면서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고효준은 약 6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그는 2016년 중반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했다. SSG의 전신인 SK와이번스에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3년을 뛰었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롯데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고효준은 이듬해 SK로 이적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2016~2017년), 롯데(2018~2020년), LG 트윈스(2021년)를 거쳤다.
통산 457경기에 등판해 40승 52패 4세이브 31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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