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최재형 "정권교체 집중".. 홍준표 "최재형 동원해 나를 비난"
김세정 2022. 1. 21. 17:5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1시간 가량 회동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조건없는 지지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최재형 전 원장은 종로 전략공천 주장과 관련해 "정권교체에 집중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과 이와 관련한 사전 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 "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을 앞세워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아무리 정치판이 막가는 판이 되었다하지만 두 사람이 만나 당내 현안을 논의한 것을 공천 요구 구태로 까발리고 모략하면 앞으로 어떻게 국정을 논의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구성: 김영주, 영상편집: 이동주
https://news.kbs.co.kr/special/election2022/president/index.html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서울의소리에 ‘김건희 통화 녹음’ 게시 대부분 허용
- “머리 박아”…담뱃불로 자해까지 시킨 중학생
- 올림픽 앞둔 베이징 연일 확진에 방역 비상…“사고 나도 접촉말라”
- 무면허로 침 시술한 60대 의료법 유죄, 강제추행은 무죄
- 44년 만에 다시 만난 모자…실종 아들 찾게한 ‘유전자’
- 청계천에서 뛰어내린 30대 남성…구조하고 보니 ‘존속살해범’
- 국립묘지, 강원도에도 생긴다…2028년까지 430억 원 투입
- ‘성 비위’ 잇따른 창원경상국립대병원…“대응체계 문제”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9명에 투약…“쓴맛 지속” 호소도
- ‘출렁다리’ 대신 ‘울렁다리’…200m 높이의 ‘유리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