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천기범, 음주운전 적발 재정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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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이 적발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천기범(28)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2일 오전 10시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음주 운전에 적발된 천기범 선수에 대해 심의한다"고 21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기범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내고 도망쳤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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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음주운전 적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음주운전이 적발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천기범(28)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2일 오전 10시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음주 운전에 적발된 천기범 선수에 대해 심의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천기범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천기범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내고 도망쳤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기범과 동승한 지인 A씨도 범인은닉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출동 당시 천기범과 A씨 모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은 지난해 5월에도 김진영의 음주운전 사고가 있었다. 당시 KBL은 27경기 출장정지, 구단은 추가로 5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삼성은 7승25패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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