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회 "임명장 모두 책임당원..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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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회는 21일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남발 논란에 대해 "당협위에서 모두 추천을 한 책임당원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현재 오미크론 등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당원들을 찾아가 임명에 대한 동의를 다 구하지 못한 건 맞지만, 임명장을 발급된 당원들은 모두 책임당원이고, 당협 위에서 추천을 한 인물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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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회는 21일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남발 논란에 대해 "당협위에서 모두 추천을 한 책임당원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한 제보자는 이날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선거대책본부에서 발급하는 임명장이 본인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발급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윤 후보 캠프 소속 모 본부 단장은 지난 18일 수도권 내 책임당원 600명에게 정책·자문·전문위원 임명장을 안내 문자와 함께 보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현재 오미크론 등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당원들을 찾아가 임명에 대한 동의를 다 구하지 못한 건 맞지만, 임명장을 발급된 당원들은 모두 책임당원이고, 당협 위에서 추천을 한 인물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명에 동의를 하지 않은 당원들이 문의가 오면 상황을 설명하고 사후 동의를 구하고 있다"며 "대선 준비를 과정이고, 당원들도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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