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 안 '마스크 시비' 승객, 잇따라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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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시내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두고 시비가 잇따라, 승객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금호사거리를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50대 남성 승객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한 승객에게 욕설을 하고, 이 장면을 촬영당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지려 하는 등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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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시내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두고 시비가 잇따라, 승객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금호사거리를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50대 남성 승객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한 승객에게 욕설을 하고, 이 장면을 촬영당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지려 하는 등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1시간쯤 뒤, 서울 강북구를 달리는 시내버스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던 40대 남성 승객이 이를 말리는 20대 남성 2명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서울 성동경찰서와 강북경찰서는 이들을 각각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496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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