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파주시, 맞춤형 3대 취약보육 확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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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맞춤형 틈새 3대(시간제, 야간연장, 장애아통합) 취약보육 지정·운영을 확대해 현장 보육수요에 맞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선택과 집중 관리를 원칙으로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해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을 3곳에서 8곳으로 확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 연장 어린이집 41곳에서 60곳 확대, 미취학 장애아 전문 보육서비스 장애아 어린이집 21곳에서 30곳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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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ytk7362@naver.com)]
□ 파주시, 시간제·야간연장 등 틈새 보육현장 서비스 강화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팀 직원들 모두 앉아서 민원 고충을 찾고 해결하려 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듣고 열린 보육환경을 부모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보육 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취약보육 운영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지하시설물 일제점검 '안전사고 예방 만전'
경기 파주시가 관내 지하시설물 8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규정을 오는 28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지하시설물 중 안전관리규정 수립대상에 해당하는 직경 500㎜ 이상의 상수도관·하수도관·전기설비·가스관·열수송관과 지하도로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조직 △안전점검 계획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 대책△비상시 긴급조치 및 복구계획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하고, 연 1회 이상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실태 점검은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해 공신력을 담보로 단 한건의 지하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시설물관리자는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규정을 수립해 관할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윤택 기자(ytk73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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