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영업점 창구 대출·자산관리로 나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영업점 창구를 대출 창구와 자산관리 창구로 나눠 전문화한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런 내용을 담은 창구 전문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상담 창구가 4개를 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창구 전문화'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소비자들이 입출금과 송금 등 단순 금융 업무를 모바일 앱이나 지점에 배치된 디지털기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창구 전문화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영업점 창구를 대출 창구와 자산관리 창구로 나눠 전문화한다. 은행원 한 명이 모든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뱅킹’ 형식의 창구는 줄이기로 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런 내용을 담은 창구 전문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상담 창구가 4개를 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창구 전문화’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소비자들이 입출금과 송금 등 단순 금융 업무를 모바일 앱이나 지점에 배치된 디지털기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창구 전문화를 결정했다. 자산관리 창구에서는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중심의 서비스를, 대출 창구에선 보다 심화한 여신 전문 서비스를 각각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이 은행의 모든 업무를 알아야 하는 ‘제너럴리스트’였던 은행원들에게도 특기를 개발할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토앤 이틀 연속 상한가…공모가 대비 180%↑
- "앞이 깜깜해요"…악재 겹친 코스피, 주식 팔아야 하나
- 오미크론, 이 정도일 줄은…"지하철서 잠시 스쳤는데 감염"
- "여보, 예금금리 또 오른대…다음은 우리야?" 속타는 영끌족
- "트와이스까지 입었다"…'폭발적 인기' K팝 걸그룹도 경쟁
- 엄지원, 이혼 발표 후 홀가분한 일상…제주도 떠났다 [TEN ★]
- 욱일기 옷 입은 저스틴 비버…"日, 이때다싶어 정당성 주장할 것"
- 선미, 명품 로퍼 깨알 자랑…고급스럽고 캐주얼해 [TEN★]
- 뮤지컬 배우만 4명째…코로나19 줄 감염에 업계 '비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