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배당이익도 직원 성과급 재원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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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부터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성과급 재원에 활용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사내에 "그룹사의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기존에는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배당 이익의 일부도 성과급 재원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비롯한 배당이익을 담은 성과급은 이날 오전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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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이마트가 올해부터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성과급 재원에 활용한다. 기존에 영업이익을 토대로 지급할 때보다 성과급 규모가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사내에 "그룹사의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마트는 그간 상·하반기로 나눠 1월, 7월에 성과급을 지급해 왔다. 기존에는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배당 이익의 일부도 성과급 재원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공지에서 "이베이코리아의 성공적 인수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완성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회사 전체가 성과로도 보상 받아야 한다는 판단 하에 성과급 재원 기준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비롯한 배당이익을 담은 성과급은 이날 오전 지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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