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올해 'ESG·디지털·WM·리스크 관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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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WM(자산관리),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오는 3월 중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향후 10주년을 준비하는 새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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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WM(자산관리),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ESG 관련해서는 지난해가 ESG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비전(ESG Transformation 2025)을 선포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분야와 관련해선 고객 중심 종합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T) 내재화를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WM 분야에서는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 강화 ▲NH WM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한 WM 사업 브랜드화(化) ▲비대면 WM 채널 고도화 등을 비전으로 삼았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전략은 모두 고객 중심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농협금융의 존재 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음을 기억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오는 3월 중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향후 10주년을 준비하는 새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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