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기후 위기·탄소중립 부산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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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기후 위기·탄소중립 부산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기후 위기·탄소중립 부산위원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철회하거나 전면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한 발언을 비판했다.
부산위원회는 ▲ 세계 기후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 부산 ▲ 태양과 바람의 도시, 에너지 자립마을 100개와 해양모빌리티·해양 수소 가치사슬로 그린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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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기후 위기·탄소중립 부산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기후 위기·탄소중립 부산위원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철회하거나 전면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한 발언을 비판했다.
부산위원회는 "국가 온실가스 목표는 국제적으로 '후퇴 금지 원칙'이며, 세계 7대 경제 대국인 우리나라가 파리협약을 탈퇴하고 탄소경제국 네트워크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나라 경제를 망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위원회는 ▲ 세계 기후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 부산 ▲ 태양과 바람의 도시, 에너지 자립마을 100개와 해양모빌리티·해양 수소 가치사슬로 그린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 분산형·지능형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강국 대한민국 건설 ▲ 공정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부산 백만 행동 등을 펼치겠다고 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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