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배터리 제조공장서 큰불.."2명 구조 · 1명 고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모두 4명 있었는데 1명은 탈출했고 2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아직 내부에 고립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1명이 아직 건물 안에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충북 청주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모두 4명 있었는데 1명은 탈출했고 2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아직 내부에 고립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정민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자동차 2차 전지 양극제 제조 업체인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1명이 아직 건물 안에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공장 접근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라 인명구조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 당국은 일단 폭발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33대와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대전과 세종 등에서 추가 소방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상으로 궁합 알아본다'…김건희 박사논문 내용 논란
- 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더기 쓰레기'…영수증에 딱 걸렸다
- 신화 앤디, 9세 연하 예비신부 정체 밝혀졌다…제주MBC 이은주 아나운서
-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 수습이 필요한 건 사고지, 시장님이 아니잖아요
- '꼬꼬무' 중학생 제자 20여 명 성폭행한 주영형, 그가 우진이를 유괴한 이유는?
- 성동구 초고층 주상복합 '진동 신고'…국토부, 긴급 점검
- 엄마 있는데 전 여친 살해한 조현진, 검찰 송치 전 한 말
- 김종인 “안철수, 18% 이상 안 오르면 단일화 힘들 거다”
- “저 보고 악당이 되란 말입니까?” 어느 납세자의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