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4'에 지난해 최고 활약 선수 12인 더했다

22TOTY 클래스 업데이트..투표 참여자만 85만명

넥슨(대표 이정헌)은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한 PC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 ‘22TOTY’ 클래스를 2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22TOTY’ 클래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2명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22TOTY’ 선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약 85만명이 참여했다.

베스트 일레븐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와 후벵 디아스, 마르키뉴스, 주앙 칸셀루, 미드필더는 케빈 더브라위너,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공격수는 리오넬 메시,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됐다.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는 12번째 선수로 선정됐다. ‘22TOTY’ 후보군에서 최종 12명을 제외한 선수 68명은 ‘22TOTY NOMINEE’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2월 2일까지 매일 1회씩 선수 지정이 가능한 ‘22TOTY’ 및 ‘22TOTY NOMINEE’ 임대 선수팩을 제공한다. 이들 선수로 감독모드를 포함한 공식경기를 1회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트랙자켓, 램프, 러그, 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22TOTY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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