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투수 고효준, 6년 만에 프로야구 SSG 복귀

김영성 기자 2022. 1.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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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왼손 구원 투수를 보강하기 위해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습니다.

SSG는 입단 테스트에서 고효준의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도 풍부해 왼손 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효준은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2016년까지 13년을 뛰었습니다.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아 프로 데뷔한 고효준은 이듬해 SK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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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왼손 구원 투수를 보강하기 위해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습니다.

SSG는 입단 테스트에서 고효준의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도 풍부해 왼손 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효준은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2016년까지 13년을 뛰었습니다.

2016년 중반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했고 이후 롯데와 LG를 거쳐 6년 만에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아 프로 데뷔한 고효준은 이듬해 SK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KIA 타이거즈(2016∼2017년), 롯데(2018∼2020년), LG 트윈스(2021년)를 거쳤고 통산 457경기에 등판해 40승 52패, 4세이브, 31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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