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우승 열망 드러내 "콘테와 함께하는 건 놓쳐선 안 될 기회"

유지선 기자 2022. 1.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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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케인은 "콘테 감독은 많은 걸 요구하는 스타일이지만,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도 콘테 감독 스타일에 맞춰가며 온힘을 쏟는 중"이라면서 "모두 궁극적인 목표(우승)를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미래가 밝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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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회라는 생각이다.

케인은 20(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라면서 "비록 우리가 최근 몇 년간 목표로 하던 위치에 오르지 못했지만, (콘테 감독과 함께하는) 지금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케인이 우승 트로피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는 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실패한 팀 상황에 좌절감을 느꼈고, 지난해 여름 우승할 기회를 찾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다. 케인은 평소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전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안정화됐다. 콘테 감독과 함께라면 장기적으로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케인은 "콘테 감독은 많은 걸 요구하는 스타일이지만,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도 콘테 감독 스타일에 맞춰가며 온힘을 쏟는 중"이라면서 "모두 궁극적인 목표(우승)를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미래가 밝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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