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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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가 자신이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을 펴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저자는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저자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편지 21통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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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세계적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가 자신이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을 펴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저자는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특히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급증, 조직의 해체, 다국적 기업의 확산 등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필연적으로 불러오는 현상들을 누구보다 앞서 예측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했다.
저자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편지 21통을 썼다.
책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인플루엔셜)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 저자의 편지들을 엮었다.
저자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 간부로 치열하게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이 책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체화해온 저자가 노련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담겼다. 저자는 책에서 그는 통계와 지표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것들,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들에 집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웃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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