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월영' 등장..4인 레이드도 확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연옥의 관문 월영’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근거리 방어형 영웅인 ‘월영’은 도발을 이용해 적의 스킬 사용을 방해할 수 있으며 즉사, 즉사 저항 감소 등의 효과도 보유하고 있다. 즉사 효과 발동 시 일정 시간 동안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즉사 효과가 중첩되면 적을 사망시킬 수도 있다.

넷마블은 소환 상점에서 보석을 획득하는 ‘보석 소환’과 원하는 덱에 맞는 보석을 세팅할 수 있는 ‘보석 프리셋’ 기능도 추가했다. 4인 레이드 ‘여명의 탈출로’에는 싱글 16단계, 멀티 7단계 난이도가 새로 도입했다. 신규 난이도에는 보스 ‘바리온’이 새로운 패턴의 스킬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장비를 원하는 레벨까지 강화하는 ‘장비 자동 강화’, 원하는 단계까지 초월이 가능하게 하는 ‘다중초월’ 기능을 선보이고 던전 자동 재진행 기능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내달 4일까지 방치형 필드를 플레이하면 ‘명품 나침반’, ‘추억의 펜던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명품 나침반’을 재료로 ‘보물상자’,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전설 영웅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억의 펜던트’로는 ‘보석 소환 티켓’, ‘썬스톤’, ‘특수 개조 전술서’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전설 영웅 ‘월영’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월영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2월 4일까지 열린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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