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이적 거의 끝..PSG와 계약 연장 가능성↓" 전문가의 전망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음바페의 이적설에 대해 스페인 전문가 젬메 솔레르 기자의 언급을 전했다.

솔레르는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거의 끝났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매우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가 PSG와의 짧은 계약을 위해 한 시즌을 더 기다릴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맞는다.

음바페의 가슴 속에는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목표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더 큰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음바페를 향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최근 PSG가 음바페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단기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왔지만, 동행 연장은 없다는 분위기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료 없이 레알의 유니폼을 입는 행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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