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말에 추위 풀려..일요일 영동 눈소식

모닥불.(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12월 셋째주 주말인 22, 23일 강원지역은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2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21일 예보했다.

2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서 -12~-6도, 영동 -5~-1도, 산지 -12~-8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6도, 영동 5~9도, 산지 3~4도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23일 기온은 전날보다 더 오르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도, 영동 -1~3도, 산지 -5~-2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6~8도, 영동 5~8도, 산지 3~5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영서는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영동은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5㎜ 미만(1~3㎝)이다.

k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