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올인' 오디션 봤다, 이병헌 아역 최종 후보 불합격"

황혜진 2022. 1.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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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SBS 드라마 '올인'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김용준과 김요한, 장혜진, 리누가 출연한다.

김용준은 첫 곡으로 SG워너비의 대표곡 'Timeless'와 '라라라'를 메들리로 준비해 반가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준은 연극영화과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올인' 오디션에 도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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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SBS 드라마 '올인'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김용준과 김요한, 장혜진, 리누가 출연한다.

김용준은 데뷔 1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그는 이번 신곡에 데뷔곡 ‘Timeless’(타임리스)를 만든 작사가 강은경과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해 더 의미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녹화 내내 신인의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첫 곡으로 SG워너비의 대표곡 ‘Timeless’와 ‘라라라’를 메들리로 준비해 반가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데뷔곡인 ‘Timeless’에 본인의 파트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간의 설움을 풀 듯 혼자서 다른 멤버들의 파트까지 원 없이 모두 소화해낸 그는 “혼자 불러본 건 처음이다”, “노래방에서도, 무대에서도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용준은 연극영화과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올인' 오디션에 도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지민, 진구 등과 함께 오디션을 봤으며 진구와는 이병헌의 아역으로 나란히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는 이색 과거를 밝혔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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