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의정부 제일시장에 K급 소화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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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 제일시장의 음식점 등 점포 225개소에 K급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소화기 배부를 시작으로 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향후 제일 시장 내 모든 점포에 K급 소화기가 비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 화재는 급격히 불이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시장 특성상 큰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모든 점포에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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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 제일시장의 음식점 등 점포 225개소에 K급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소화기 배부를 시작으로 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향후 제일 시장 내 모든 점포에 K급 소화기가 비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키친'(Kitchen)에서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 화재는 급격히 불이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시장 특성상 큰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모든 점포에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점포 600여개가 밀집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 시장이다. 화기 취급 시설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 2018년 1월 점포 11곳이 불에 타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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