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2월 분양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9월 청약을 받은 1차 단지는 평균 65.6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단지가 입지하는 인천 연수구는 2015년 인천 지역 최초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000만원(부동산R114 자료 참조)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약 38.53% 올라 3.3㎡당 평균 매매가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2000만원(2125만원)을 넘겼다.
연수~수원~분당~강남을 거쳐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수인분당선인 송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역에서 2025년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과 2026년 인천~강릉을 잇는 인천발 KTX 경강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6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 급행이 개통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서 2029년 제2경인선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송도역을 중심으로 29만여㎡에 28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을 건설하는 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해종합건설은 단지 앞에 축구장 6배 규모의 송도2공원을 조성 중이다. 송도2공원 안에는 약 1.5km의 산책코스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옥련·중과 옥련여고, 송도고 등이 있고 송도국제도시 내 다수의 국제학교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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