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노와 결별 움직임, 백업 GK 협상 중

김재민 2022. 1.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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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레노의 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골키퍼 맷 터너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과 레노의 관계는 오래 이어지기 어렵다.

레노와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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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레노의 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골키퍼 맷 터너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500만 파운드(한화 약 81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골키퍼진에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 주전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신입생 아론 램스데일에게 밀려 벤치에 앉기 시작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선방 능력과 빌드업에서 모두 리그 수위권 실력을 뽐낸 램스데일의 입지만 더 굳건해졌다.

아스널과 레노의 관계는 오래 이어지기 어렵다. 레노는 자신의 벤치 신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것을 고려하면 대표팀 승선을 위해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레노와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종료된다.

만 27세인 터너는 지난 2021시즌 MLS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한 선수다. 미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올라섰다. 2021년 북중미 골드컵에서도 미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골든글러브와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터너의 영입은 레노의 이적을 가속화할 수 있다. 아스널의 골키퍼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맷 터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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