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쿠보 당하는 모습에 찐 웃음..훈훈한 한일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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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의 웃음이 터졌다.
레알 마요르카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마요르카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비야레알전 대비 훈련의 일부를 공개했다.
마요르카가 공개한 영상에서 쿠보 다케후사(20)가 이강인보다 먼저 드리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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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0)의 웃음이 터졌다.
레알 마요르카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마요르카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비야레알전 대비 훈련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벌룬(Balon) 훈련이었다. 한 선수가 드리블로 정해진 구역을 빠져나가는 동안 풍선 같은 공을 던져 이를 막는 훈련이다. 집중력과 볼 컨트롤에 도움이 된다.
마요르카가 공개한 영상에서 쿠보 다케후사(20)가 이강인보다 먼저 드리블을 했다. 팀 동료들이 이에 쿠보를 향해 벌룬을 던지자 그가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강인은 찐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후 자신의 차례에서 견제를 받아 넘어지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2001년생의 한일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내내 붙어 훈련 파트너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 타국에서 한일 듀오가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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