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 야구 꿈나무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기부

하남직 2022. 1. 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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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2)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두산은 21일 "허경민이 지난 15일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야로중·고등학교를 찾아 2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모교 광주 송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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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야구 꿈나무 위해 기부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2)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두산은 21일 "허경민이 지난 15일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야로중·고등학교를 찾아 2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모교 광주 송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허경민은 "그동안 여러 선배가 기부하는 모습에 좋은 전통을 꼭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잘 성장해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로 자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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