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단독주택서 화재, 홀로 살던 90대 노인 숨져

이영균 2022. 1.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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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4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읍에 있는 단독주택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집에 있던 90대 남성이 숨졌다.

21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불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50여명이 투입돼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이 남성이 평소 몸이 불편한 상태로 혼자 살았다는 주변 이웃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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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4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읍에 있는 단독주택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집에 있던 90대 남성이 숨졌다.

21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불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50여명이 투입돼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이 남성이 평소 몸이 불편한 상태로 혼자 살았다는 주변 이웃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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