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김영옥 "20대 후반부터 할머니 역할 했다"

하수나 2022. 1. 21.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과 함께 시즌2'에 올해 85세 배우 김영옥이 출격, 20대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고백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 24회 게스트로 65년 차 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어 자타공인 '국민 할매'인 김영옥은 "20대 후반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과 함께 시즌2’에 올해 85세 배우 김영옥이 출격, 20대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고백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 24회 게스트로 65년 차 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한다”면서 “게임이 잘 안 됐을 때는 성질나서 현질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진짜 철이 안 드셨구나”라고 농담하자, 김영옥은 “맞다. 철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타공인 ‘국민 할매’인 김영옥은 “20대 후반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김영옥은 당시 방송 상황을 설명해 주며 한국 방송 역사 산증인의 면모를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이날 비방용 욕 세례를 퍼부으며 ‘원조 욕쟁이 할머니’의 위엄도 과시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렇게 수위가 센 욕을?”이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늘(21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S '신과함께 2'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