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호러 영화 '렛미인', 韓 시리즈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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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감성 호러 영화 '렛미인'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렛미인 프로젝트를 맡은 테이크원스튜디오와 영화필름몬스터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제작 경험을 살려, 소설 원작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순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한국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OTT 시리즈 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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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판타지 감성 호러 영화 '렛미인'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21일 종합콘텐츠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대표 정민채)는 "영화사필름몬스터와 영화 '렛미인(2008)'을 OTT 시리즈로 리메이크 하는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감독과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렛미인'은 스웨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다. 평범한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과 우정을 담았다. 개봉 당시 애든버러국제영화제 로튼 토마토 평론가 상 등을 받았다.
렛미인 프로젝트를 맡은 테이크원스튜디오와 영화필름몬스터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제작 경험을 살려, 소설 원작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순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한국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OTT 시리즈 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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