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미수 아이디어"..정해인, '설강화'팀 응원에 "평생 잊지 못할 선물"

강효진 기자 2022. 1.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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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故김미수를 비롯한 '설강화' 배우들의 응원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정해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씨에 시간 맞춰 깜짝 응원 와준 우리 '설강화' 배우들. 미수의 아이디어로 이렇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해주고 큰 힘이 되어준 너희들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서 촬영할게"라며 "혜윤이 희진이 지수 신혜 이서 남준이 동구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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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출처ㅣ정해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故김미수를 비롯한 '설강화' 배우들의 응원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정해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씨에 시간 맞춰 깜짝 응원 와준 우리 '설강화' 배우들. 미수의 아이디어로 이렇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해주고 큰 힘이 되어준 너희들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서 촬영할게"라며 "혜윤이 희진이 지수 신혜 이서 남준이 동구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해인의 차기작 '커넥트' 촬영 현장에 응원차 방문한 '설강화'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해인은 간식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지수가 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같은 동료들의 응원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강화' 출연 배우 고 김미수의 아이디어임을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해인은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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