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안소니 마키, 영화 감독 데뷔..'흑인 인권 운동가' 클로데트 콜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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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니 마키가 영화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소니 마키는 1950년대 시민권 운동의 개척자인 클로데트 콜빈을 다룬 영화 '스파크(Spark)'를 연출할 예정이다.
안소니 마키는 미국 멤피스에 위치한 국립 민권, 인권과 관련된 박물관에 방문해 클로데트 콜빈의 이야기를 접한 뒤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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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소니 마키는 1950년대 시민권 운동의 개척자인 클로데트 콜빈을 다룬 영화 '스파크(Spark)'를 연출할 예정이다.
15세의 클로데트 콜빈은 1955년 3월 2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붐비는 버스에서 백인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그는 15세 때 인종차별주의에 용감하게 맞섰다.
클로데트 콜빈 역은 '킹 리차드'에 출연한 사니야 시드니가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안소니 마키는 미국 멤피스에 위치한 국립 민권, 인권과 관련된 박물관에 방문해 클로데트 콜빈의 이야기를 접한 뒤 영감을 받았다. 그는 "영화에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그는 우리 사이에 살고 있는 실제 사람이고 그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에 클로데트 콜빈은 "안소니 마키가 내 이야기를 연출하는 것은 영광이다. 미래 세대가 우리의 과거에 대해 배워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다"라며 "내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시민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소니 마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팔콘 역을 맡고 있으며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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