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하루 만에 급락..1년 1개월 만에 최저

윤성훈 기자 2022. 1.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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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 코스피는 어제(20일)보다 0.99포인트 내린 2834.29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하락 마감한 겁니다.

종가 기준 2020년 12월 2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피는 2837.49로 출발해 장중 2817.11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896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30억원, 6438억원을 팔아치우면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대, 4%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5.85포인트(1.65%) 내린 942.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통화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상승한 1,194.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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