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진·제작진 전원 코로나19 음성, 은혁 확진 여파 無 [종합]

박상후 기자 2022. 1.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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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21일 티브이데일리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유재석을 시작으로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 전소민 등 멤버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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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21일 티브이데일리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호랑이띠 스타 특집 녹화에 참여한 은혁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주위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 Label SJ 측은 "은혁은 지난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과 게스트들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유재석을 시작으로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 전소민 등 멤버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 송지효는 오는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이날 "즉각적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어린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 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따라서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방역 당국의 협조요청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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