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겨울아이, 4연승 브레이크 걸렸다? 명승부 속출

[뉴스엔 김명미 기자]

'복면가왕' 겨울아이는 4연승을 할 수 있을까.

1월 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겨울아이’의 4연승 질주를 막기 위해 새로운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이 출격한다.

‘레전드 보컬 그룹’ V.O.S의 김경록, ‘다재다능 뮤지션’ 천둥,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배두훈&‘포레스텔라’ 강형호, ‘풀잎사랑’ 최성수, ‘국보급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 혼성그룹의 전설 ‘코요태’ 신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최예나, 케이팝 핫 루키 ‘업텐션’의 쿤&고결, 농구 스타 전태풍, 만능 엔터테이너 럭키,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코미디언 윤형빈 등 다채로운 판정단들이 합류, 날카로운 추리와 입담을 선보이며 빅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3연승에 성공한 가왕 ‘겨울아이’가 또 한 번 가왕석 사수를 위해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게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은 1라운드부터 레전드 명승부 무대를 탄생시킨다고 전해지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 과연 그들은 3연승 가왕 ‘겨울아이’를 위협하며 가왕석을 가로챌 수 있을 것인지, 또 가왕 ‘겨울아이’는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4연승에 성공하며 ‘장기가왕’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케이팝 핫 루키 ‘업텐션’의 서브래퍼 쿤과 리드보컬 고결, 그리고 지난 17일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최예나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이들은 ‘아이돌 라인’답게 돋보이는 비주얼과 리액션으로 판정단의 비타민으로 거듭난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아이돌로 추정되는 복면가수가 등장하자 남다른 눈썰미로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아이돌 감별사’들의 추리는 적중할 수 있을 것인지, 또 새내기 판정단들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지난번 ‘모닝콜’ 써니힐 코타와 ‘커튼콜’ 히키가 선보인 듀엣 무대가 ‘화산 대진’으로 꼽히며, 판정단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는데. 이번 주, 그보다 한층 더 치열해진 ‘죽음의 조’가 등장해 판정단석을 놀라게 한다. 마치 한 팀 같은 호흡으로 하모니를 선사한 고퀄리티 듀엣 무대에 판정단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다는 후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듀엣 무대에 판정단 곳곳에서는 ‘투표 포기자’들이 속출하기도 한다는데. 과연 판정단을 대혼란에 빠트린 역대급 ‘죽음의 조’ 무대는 어떠하며,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무대를 꾸민 두 복면가수 중에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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