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서 방출된 좌완투수 고효준, 6년 만에 친정팀 SSG 복귀[오피셜]

김진회 2022. 1.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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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38)이 친정 팀에 복귀했다.

SSG는 입단 테스트를 통해 고효준이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 또한 풍부하여 좌완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고효준은 이듬해 SK와이번스(SSG의 전신)로 이적 후 2016년까지 주로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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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38)이 친정 팀에 복귀했다.

SSG는 입단 테스트를 통해 고효준이 몸 상태가 좋고, 구위에 힘이 있으며 경험 또한 풍부하여 좌완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고효준은 이듬해 SK와이번스(SSG의 전신)로 이적 후 2016년까지 주로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 롯데, LG 트윈스를 거치며 지난 시즌까지 개인통산 17시즌 457경기에 출전해 40승52패 31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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