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고층 주상복합 '흔들'..시공사 DL이앤씨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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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소식에 21일 시공사 DL이앤씨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7.69% 내린 11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DL이앤씨는 전날 소방당국과 함께 건물 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도 별도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파견해 계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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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소식에 21일 시공사 DL이앤씨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7.69% 내린 11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 DL이앤씨우[37550K]는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5.59% 내렸고, DL건설(-5.09%)과 DL(-3.97%) 등 DL 그룹주도 동반 하락했다.
앞서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전날 소방당국과 함께 건물 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도 별도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파견해 계측을 진행 중이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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